2014. 10. 11. 18:42
전혀 기대안하고 옛날겜이겠지 하고 시작했는데 되게 재밌습니다. 오리진에서 무료로 풀어가지고 한거지만 선택지에 따라서 미래가 갈린다는게(실제로 갈리는지는 모르나 여러부분에서 선택을 할 수 있다는 점이) 정말 매력적이네요. 캐릭터의 성장이 막 느껴진다는게 없다는 것만 빼면 매우 좋군요. 이런 게임 만들고 싶었는데 이미 등장해있다니, 추천할만한 게임입니다.
아직 특화까지 나아가지 않은 초반부지만 초반부만으로도 충분히 그 가치를 증명한 게임인듯 싶습니다.
그 재밌다는 매스이펙트보다 이쪽이 더끌리는걸보면 역시 중세시대가 끌리는 체질인가봅니다.
게임내에서 호감도 시스템도 있어가지고 키스를 한다던지 하는 엄청난... 19세 게임인거같은데 설마!?
기대하면서 해보겠습니다.
별점 시스템 해볼까! 총합 별점은 8.0/10.0 되겠습니다. 정말 재밌군요. 공짜인걸 제외해도 살만한 가치가 있네요. 본편다깨면 DLC를 사서 한 후 다시 글 쓰겠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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